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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4.12재보선] 양산 제1선거구 도의원 재보선 자유한국당 곽종포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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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곽종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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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양산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곽종포 후보(우 네번째).윤영석 국회의원(다섰 번째)필승다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본격적인 4.12 보궐선거에 앞서 자유한국당 양산제1선거구 도의원 곽종포 후보가 시민에게 드리는 약속과 함께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자 2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물금읍은 불과 10여년전의 형태를 찾아보기도 힘들만큼 수많은 아파트며, 상가들이 들어서고 인구는 어느새 웬만한 기초자치단체 규모를 넘어선 9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강서와 상하북, 원동은 공단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 젊은층의 도시로의 이탈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 또한 전체적인 인구는 늘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 콘텐츠가 마련되지 않는 한 오늘의 발전이 마냥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우리의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사랑하는 32만 양산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잔여임기 일 년밖에 남지 않은 보궐선거입니다. 그래서 저 곽종포는 1년의 기간 동안 무엇을 하겠다는 거창한 계획보다 다음 4년의 임기까지 포함한 5년이라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시민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약속으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유치입니다. 양산의 다양한 현안 가운데 무엇보다 물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가 가장 시급합니다.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50년 100년동안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 곽종포는 당선 후 첫 번째 의정 활동으로 부산대학교 약학대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약학대와의 연계를 통해 현재 전세계적 화두인 4차산업혁명의 주요소재 가운데 하나인 의료, 건강, 미용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항노화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고자 합니다.

둘째, 상하북과 원동을 중심으로 농업의 6차산업인 관광농업의 고도화를 통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통도사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경쟁력 높은 미나리, 매실, 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융복합을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관광농업정책 추진으로 경쟁력있는 농업, 농촌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셋째, 우리 양산 경제의 중심인 양산산단의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 마련 등 경남도 차원의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에덴벨리 일대를 ‘바람의 고개’라는 테마 공원으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도 저 곽종포의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재원을 확보하는데 그 역할을 다해내겠습니다.

다섯째, 농촌 지역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대한 무조건적인 복지 확대가 아니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수요자 위주의 복지시스템 구축도 장기적으로 만들어 나가야할 과제입니다.

여섯째,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특성화고 설립에 힘을 모아내겠습니다. 이미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만큼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찾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눈앞의 당선만이 아니라 양산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자리를 탐하기 위해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정치꾼이 아니라, 오직 양산만을 보고, 오직 시민들의 편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땀 흘리는 자치일꾼 기호2번 곽종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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