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명장은 15년 이상 근속한 생산직 가운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높은 기술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직원들이다. SK하이닉스는 명장 선발 과정에서 반도체 관련 자격증, 특허,실용신안 등록, 강의 활동, 사회봉사 등의 자격 요건을 두루 고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술명장은 후배사원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를 맡는 등 SK하이닉스의 혁신을 가속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SK하이닉스는 기술명장에게 각종 교육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명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기술명장은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일뿐 아니라 동료로부터 인정받는 롤모델"이라며 "회사에서 지원하는 기회를 통해 잠재적 역량을 발전시켜 더 훌륭한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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