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신동욱 “안철수 호남 압승, 김대중 프레임 먹혀…전직 대통령 신삼국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 호남 현장 투표에서 안철수 후보가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해 "김대중 프레임이 먹혔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호남서 압승’ 문재인 대항마 프레임 아니라 김대중 프레임 먹혔다. 안철수 = 김대중 문재인 = 노무현 홍준표 = 박정희 프레임 전쟁 시작됐다. 안철수 = 평민당 문재인 = 열린우리당 홍준표 = 공화당 격이다. 전직 대통령 신삼국시대 열렸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25일, 26일 양일 치러진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 호남 현장투표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25일 광주·전남·제주 30곳과 26일 전북 21곳 투표소 개표 합산 결과, 총 9만2,823표 중 5만9,731표를 획득, 64.60%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