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남에너지 방문' 도시가스 사업구간 투자확대 건의

문경시 관계자들이 22일 영남에너지를 방문해 도시가스 사업에 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제공=문경시

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2일 도시가스 공급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를 방문해 도시가스 사업구간 확대 및 적극적인 투자를 건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에 대한 공급확대에 대해 폭 넓은 실무토론을 갖고, 도시가스 정압기와 배관의 철저한 안전점검, 노후 보일러 점검 등을 통한 가스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전경자 문경시 경제진흥과장은 “다른 연료에 비해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이 향상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 기간 중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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