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누적 한국 입국 일본인은 전년대비 20.8%, 중국인은 8.2% 각각 성장했다”며 “일본인 고객에 강점이 있는 GKL의 DROP은 올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DROP액 4조1000억원의 비중을 나눠보면 일본인이 38.2%, 중국인이 35.1%로 추정된다”며 “일본인 비중은 2012년 35.6% 이후로 감소세였다가 다시 38% 대로 올라가게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4월부터 경쟁을 시작하는 파라다이스시티(복합리조트) 및 중국의 한국 여행 제한 때문에 기존 추정치는 많이 낮아져 있었다”며 “오래 영업어익 추정치를 기존 1155억원에서 130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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