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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포츠타임] 위기의 루니, 친정 에버튼 품에 안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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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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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김도곤 기자, 영상 김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의 친정 복귀설이 피어올랐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루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친정 에버튼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루니는 에버튼과 웨스트햄을 비롯해 중국 슈퍼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 친정 에버튼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4년 약 500억의 이적료로 맨유에 이적한 루니는 2008년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2010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특급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루니와 맨유의 계약은 2019년 6월까지로 2년 이상 남았지만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이 떨어진 루니는 올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후안 마타는 물론,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 등 젊은 선수들에게도 밀린 상태입니다.

여기에 에버튼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루니가 돌아온다면 환영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만큼 에버튼 복귀설은 더욱 힘을 받고 있습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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