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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포체티노, "에버턴 바클리에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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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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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에버턴 로스 바클리(23)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바클리는 현재 에버턴의 키플레이어다. 로날드 쿠만 감독 믿음 아래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이런 그를 포체티노 감독이 꾸준히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포체티노 감독이 과거부터 바클리를 주시했지만, 스피드와 축구 지능에 대한 의문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델레 알리의 존재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바클리는 에버턴과 2018년 여름까지 계약돼있다.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첼시도 노리고 있다. 에버턴은 계약 연장을 원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쿠만 감독은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하거나 팔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팀에 필요한 선수인 건 확실하나, 붙잡을 수 없다면 가치가 올랐을 때 내보내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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