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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변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1회에서는 채로운(박혜수 분)이 은환기(연우진)를 응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환기는 PT 발표를 위해 사람들 앞에 섰다. 그러나 은환기는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이때 채로운은 휴대폰 불빛을 흔들었고, '나 여기 있어요. 할 수 있어요'라며 응원했다. 결국 은환기는 채로운의 도움으로 준비한 발표를 시작할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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