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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레알, '프랑스 신성' 뎀벨레 영입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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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신성 무사 뎀벨레(20, 셀틱)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레알이 셀틱 공격수 뎀벨레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뎀벨레는 리그 22경기(교체 8회)에서 12골을 터뜨렸고, 리그컵 4경기서 5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지만 엄청난 득점 감각이다.

이에 아스널을 포함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다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뎀벨레를 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 4,000만 파운드로 뎀벨레 영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뎀벨레의 거취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여기에 더해 레알까지 뎀벨레를 주시하고 있다. 이 언론은 레알이 셀틱측에 뎀벨레의 거취에 대해 물어봤다고 전하며 영입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셀틱은 최소 1년 더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현재 뎀벨레 역시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그는 "나는 셀틱에서 배우는 것이 행복하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다. 난 빅클럽 중 하나에서 배우며 즐기고 있다. 난 언론을 듣지 않는다. 나는 셀틱 선수고, 여기서 행복하다"며 현재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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