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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풀럼 토트넘] 'FT+침묵' 손흥민, 풀럼전 평점 6.7점...팀 내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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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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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풀럼FC을 상대로 득점에 실패했다. 종횡무진 움직였지만 찬스가 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16-17 에미레이츠 FA컵 5라운드(16강)에서 3-0으로 승리했고, 8강에 진출했다.

예상대로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나섰고, 손흥민은 2선에서 알리, 에릭센과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은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4분 만에 왼쪽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고, 1분 뒤에는 알리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손흥민에게 찬스는 오지 않았고, 기대했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케인의 추가 연속골에 힘입어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에서도 하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공격진 중 유일하게 공격포인트가 없었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었다.

한편,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에릭센은 평점 9.5점, 해트트릭의 케인은 평점 9.1점을 부여 받았다. 델레 알리는 7.6점으로 평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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