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짜증없는 설 명절 보내세요"

[김금란 기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학교 및 산하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며 긴급사태 또는 차량보호를 위해 차내 연락처를 비치해야 한다. 공사 등으로 안전문제 우려가 있는 학교는 제외하고, 개방기간 이후에는 주차를 금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주택가 주변 주차난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주차로 짜증나는 일없이 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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