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누구나 하면 안 되는 것으로 공감하지만, 정작 술에 취하면 그 경각심을 잃기 일쑤다.
이러한 음주운전의 위험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고자 아산시청 직원들이 스스로 '릴레이 음주운전 예방 방송'을 실시한다.
시는 24일, 공공시설과의 박노성 주무관의 방송을 시작으로 설 전ㆍ후 1주일동안 실시되며, 시청 곳곳에 음주운전 예방 배너 현수막을 병행 게시하여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인다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빼앗을 수 있는 심각한 일탈행위이다. 공직자부터 스스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지속 예방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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