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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출시 한 달 ‘리니지2’, 4억2000만시간 누적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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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는 1274만개 생성

넷마블은 지난달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출시한 이후 한 달간 누적 게임 실행 시간이 4억2000만시간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지난달 14일 출시돼 국내 모바일 RPG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이 기간 레볼루션에서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는 1274만개였다. 서울시 인구(약 999만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게임 속에서는 시간당 1만7000여개의 캐릭터가 탄생했다.

레볼루션은 게임 유저가 폭증하면서 100개였던 서버를 증설해 120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아덴01이라는 서버에는 21만1382명이 모여 게임을 했다. 레볼루션의 월평균활성사용자수(MAU)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500만여명에 달한다. 함께 게임을 하는 커뮤니티를 뜻하는 혈맹도 첫 한 달간 69만개 이상이 만들어졌다. 레볼루션 게임 유저가 고를 수 있는 캐릭터 4개(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엘프로 33%였다.

<목정민 기자 m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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