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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5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잠실동 엘스아파트 경로당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리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있다.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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