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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과 `스마트뷰티` 사업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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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은 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전자신문

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은 2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오른쪽)과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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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SK텔레콤 IoT 기술과 아모레퍼시픽 연구개발 역량, 뷰티사업 노하우를 결합,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제조공장,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모아진 빅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 연구와 고객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 IoT와 빅데이터 등 뉴ICT 경쟁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앞선 뷰티 사업 노하우를 결합하면 고객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이 구축한 연구개발 역량과 뷰티 사업 노하우를 SK텔레콤이 보유한 IoT·빅데이터 기술력과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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