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먼저 정치가 새로워져야 한다"며 "정파를 떠나 당을 떠나 국민을 위해, 국정을 위해 힘을 합하는 연정 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가 경제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유적 시장경제 모델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자주국방을 내세우고 모두가 힘을 합쳐 조금이라도 더 투자를 하고 성과를 내서 만들어야 할 미래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수원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도내 20개 상공회의소를 돌며 신년인사회를 가진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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