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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남경필 "대한민국 리빌딩 원년"…수원상의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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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는 2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리빌딩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먼저 정치가 새로워져야 한다"며 "정파를 떠나 당을 떠나 국민을 위해, 국정을 위해 힘을 합하는 연정 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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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가 경제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유적 시장경제 모델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자주국방을 내세우고 모두가 힘을 합쳐 조금이라도 더 투자를 하고 성과를 내서 만들어야 할 미래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수원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도내 20개 상공회의소를 돌며 신년인사회를 가진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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