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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남경필 “김무성 신당 연대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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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는 김무성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3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 전 대표와) 통화만 했다”며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것 같은데 아직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 3지대’와의 연대에 대해서도 “지금 당장은 생각 안 하고 있다”며 “저희는 좀 새로운 형태,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방향을 놓고 정당을 만들려고 한다”고 부인했다.

남 지사는 “비박계든 친박계든 탈당파든 다 새누리당이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 비슷하다”며 “우리가 뭔가 다름을 추구하려면 철저한 자기반성과 고백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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