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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시장,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움직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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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 1년이 지나는 동안 다양한 규제 완화와 혜택이 정비되며, 공공시장에서 민간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당초 ‘클라우드 발전법’은 공공 부문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해 국내 시장을 키우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도 확보하겠다는 정부 목표 아래 세계 최초로 법제화됐지만, 규제의 높은벽과도입 비용의 문제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 도입, 클라우드 도입 공공기관 평가 가산점 부여, 정부3.0 공공기관 평가지표 내 클라우드 부문 추가 등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한 각종 장려 정책을 내놓으며 분위기가 반전되는 추세다.

실제로 문서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http://securedisk.co.kr)’의 제작사 이스트소프트의 경우, 올해 관련 제품의 문의 및 견적 요청이 약 143% 증가하고 총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공공시장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클라우드 발전법에 따른 공공시장의 변화가 민간 서비스 업체의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클라우드 발전법이 진입 장벽이 높았던 민간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공시장 진출을 유연하게 만들어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특히 시큐어디스크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입 비용과 정부 사업 수주를 통해 입증받은 안정성으로 각종 공공 기관에서 도입 1순위로 검토되며 실적 성장이 빠르게 체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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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디스크’는 조직 내부 사용자 pc에서 생성된 모든 자료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된 중앙 스토리지로 강제 이관시켜 관리해, 문서 파일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랜섬웨어 공격 등으로 인한 문서 유실도 방지해주는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gs(good software),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7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정부 지원사업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시큐어디스크 및 자사 보안 제품을 개선해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문서 보안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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