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연임 청와대에 청탁 의혹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도 불러
송 전 주필은 박 대표와 함께 대우조선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그는 남 전 사장의 연임을 위해 청와대 관계자에게 청탁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박 전 대표의 변호인은 “송 전 주필은 남 전 사장과 관련한 청탁이나 알선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할 핵심 증인”이라고 말했다. 같은 의혹을 받는 두 사람 모두 로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겠다는 뜻이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2일에는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도 증인으로 부른다.
김선미 기자 cal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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