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지역 소상공 업체 및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1위 유아식 기업 비잉메이트(Beingmate) 한국 지사를 구 창업지원센터에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산구는 중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비잉메이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지사 역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중국과의 교류 확장을 위해 비잉메이트 한국지사의 창업지원센터 입주를 이달 초 결정했다.
21일 성수대교 붕괴 22주기 위령제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성수대교 북단 IC 인근 위령탑에서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22주기 합동 위령제를 지낸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22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40분쯤 서울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가 무너져 직장인과 학생 등 32명이 희생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양천공원서 23일 북페스티벌 개최
서울 양천구는 대표공원인 양천공원에서 오는 23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독서의 계절 가을, 다양한 책 관련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3가지 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공도서관존에서는 관내 도서관 특성에 따라 꾸며진 텐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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