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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뜨거운이웃 이채담, 19금 연기 향한 '뜨거운'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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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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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이웃 / 사진=영화 뜨거운 이웃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뜨거운 이웃'이 개봉해 관객을 만났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뜨거운 이웃'은 지난 28일 20개 스크린에서 351명을 모았다. '쿵푸팬더3' '오빠생각' '로봇 소리'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의 관객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이웃'은 전업주부가 된 남편 형민과 이웃집 학대받는 여성 혜진의 불륜을 담는다. 이채담 김선용이 주연을 맡았고 이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채담은 스포츠투데이에 "내가 다른 여배우보다 과감한 도전을 했다"며 "난 역할과 노출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노출도 연기인데 부끄럽다고 느끼면 그런 연기 자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말했다.

이채담은 '수상한 언니들' '수상한 미용실' '야한 누나들'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이채담은 "(19금 영화 속에서도) 에피소드가 많고 다양한 역할이 있다. 선입견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며 범죄 스릴러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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