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 클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서 MC 김원희를 클럽에서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최은경에게 김원희는 "한 때 클럽에 많이 빠졌다고 들었다"며 폭로했고 이에 유재석은 "저는 김원희 씨를 클럽에서 한 두 번 정도 뵌 것 같다"고 말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했다.
김원희는 유재석에게 "왜 그럼 그때 즉석만남을 시도하지 않았느냐"라고 추긍했고 유재석은 "그때는 김원희 씨가 스타시라 상당히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또 항상 도도하게 꼿꼿이 있어 말 걸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유재석 클럽 시절 때문에 빵 터졌다. 원희 누나에게 즉석만남을 해보시지 아쉽다" "유느님에게 잠시 방황의 시절이 있었구나. 잘 돌아오셨어요" "그때 즉석만남에서 만났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리포트 DB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tvrepor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
방송전문인터넷미디어 TV리포트 SNS [페이스북] [트위터] 가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