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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알랭미끌리 글로벌 CEO “fn 아이포커스에 내 기사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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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미끌리 7월에 만날 수 있을 것"

안토니오 브루투조 알랭미끌리 ceo
고객에 항상 '최고의 선물' 노력젊은 사람 감각 맞추는 것 중요-이번에 한국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 fn아이포커스는 지난 15일 한국을 방문한 안토니오 브루투조 알랭미끌리 새 ceo에게 fn아이포커스 인터뷰 기사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안토니오 브류투조 알랭미끌리 새 ceo와 fn아이포커스 인터뷰는 지난 3월 이탈리아 미도 전시회 기간에 밀라노 시내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fn아이포커스 단독으로 진행된 바 있다. 왼쪽부터 이동락 대일인터디자인 회장, 안토니오 브류투조 사장, 전계현 fn아이포커스 국제업무실장.
△한국의 알랭미끌리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나에게는 처음이다. 나의 파트너와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고 같은 계획을 가지고 함께 가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 왔다. 또한 이번 한국을 마지막으로 각 나라의 아시아 파트너들을 만났다. 각 나라마다 이틀씩 홍콩, 대만, 상하이, 도쿄를 돌아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서도 이틀의 일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아시아를 느끼기 위해 이번 일정이 잡혔다. 글로벌 아시아는 각기 다른 나라이지만, 또한 비슷한 마케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겐 매우 특별한 일정이었다. 아시아는 현재 모든 비즈니스에서 작지만 강한 임팩트를 가진 곳으로 생각된다. 어느 나라들 보다도 아시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또한 많은 아시아인들이 캐나다, 샌프란시스코, la 등에 있다. 그래서 태평양에 있는 나라들과 동양을 다르게 보면서도 하나로 봐야 앞으로의 비전을 정확하게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유럽의 경제는 약간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아시아를 하나로 보고 또 미국과 캐나다를 함께 마케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9월 상하이에 알랭미끌리의 첫 번째 플래그 쉽 스토어를 오픈 한다. 많은 중국, 일본 여행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고, 한국인들도 많은 나라를 방문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시아를 각 다른 나라로 보기도 하지만, 아시아 전체를 하나로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한국에서 이틀을 지내는데, 안경원 방문 계획은 있는지 궁금하다.

△이번엔 우리 파트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의 아이디어를 알리는 것에 주력할 것이다. 내가 한국을 매우 좋아하고 자주 방문했기 때문에 어느 곳에 가면 뭐가 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다음 번의 방문 때는 알랭미끌리 취급 안경원을 꼭 방문했으면 좋겠다.
▲ 한국을 방문한 안토니오 브루투조 알랭미끌리 새 ceo가 fn아이포커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안토니오 브루투조 사장, 이동락 대일인터디자인 회장, 이화영 알랭미끌리 홍보-마케팅팀 대리, 전계현 fn아이포커스 국제업무실장.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 있는지?

△우리의 마케팅 전략은 계속해서 바뀔 것이다. 앞으로는 파리 센트럴 비즈니스에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로 바뀌는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이제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로 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깨닫고 있다.

-현재는 스타크, 알랭미끌리, 미끌리 바이 미끌리, 마일리지 등이 있는데 새로운 컬렉션은 언제쯤 만나볼수 있는가?

△현재 계획중인 컬렉션은 9월에 런칭할 예정이다. 그전에 7월쯤이면 살짝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달 빨리 만나봄으로써 9월의 런칭할 컬렉션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새로워진 미끌리 바이 미끌리 컬렉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컬렉션들도 조금씩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다른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을 볼수있는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다.

△앞으로도 알랭미끌리가 당연히 디자인을 계속하겠지만, 콜라보레이션으로 일본 혹은 한국의 어떤 사람들과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진행중인 것은 젊은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알랭미끌리의 아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알랭미끌리는 늘 최고의 것을 선물했지만, 젊은 사람들의 감각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알랭미끌리의 아들이 디자인에 함께 참여해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새롭고 최고의 브랜드임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한다.

alisa.jeon@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전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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