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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BLI "올해의 흑백레이저 프린터는 삼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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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라인업이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의 평가에서 '올해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Monochrome Printer 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미국의 프린터 품질 평가기관으로 매년 올해의 제품상(Pick of the year Awards)을 선정한다.

BLI 측은 "삼성의 레이저프린터는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비용 절감 기능, 사용 의 편리성, 신뢰성 등의 면에서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개별 제품 부문에서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955와 흑백 레이저 복합기 SCX-4729 시리즈, 기업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5010ND,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775ND 등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프린터 이외에도 프린터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삼성 이지 에코 드라이버가 '탁월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지 에코 드라이버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토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비용과 자원 절감에 도움이 된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프린터 전략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정부의 대규모 수주에 이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최고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되는 등 삼성 프린터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속도와 경제성, 친환경 특징을 겸비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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