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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스트소프트,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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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스마트폰 압축 유틸리티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잇

▲ 사진=이스트소프트

회사측에 따르면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는 지난 2월 베타버전 출시 이후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에 있다. 스마트폰 파일 압축 및 해제 기능과 함께 파일 탐색기도 탑재하고 있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은 5회에 걸친 베타 버전 출시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한 개선작업을 거쳐 기능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 13종의 압축해제 지원 포맷 외에도 추가로 ▲rar, 7z 포맷의 압축 해제 지원 ▲즐겨찾기 기능 ▲파일속성 보기 기능 ▲가로 모드 UI 개선 ▲영문 및 일본어 지원 등이 새로이 추가됐다.

또한 전반적인 기능 향상과 더불어 5차례의 베타버전에서 확인된 사용자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UI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수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신제훈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본부장은 “수차례의 걸친 베타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개선작업 진행해 이번 정식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경청해 더욱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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