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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3개월' 린지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최고령 우승 新 '통산 84승'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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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3개월' 린지 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최고령 우승 新 '통산 8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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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자우첸시아 월드컵 활강 우승...월드컵 활강 시즌 랭킹 1위
[임재훈]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여제' 린지 본(미국)이 새해 들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여제' 린지 본(미국)이 새해 들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여제' 린지 본(미국)이 새해 들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

린지 본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자우첸시아에서 열린 2025-20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1차 레이스에서 1분 06초 24의 기록으로 카이사 비치고프 리(노르웨이, 1분 06초 61), 재클린 와일스(미국, 1분 06초 72)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12일 41세 2개월의 나이로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활강에서 정상에 올라 2018년 3월 무려 93개월 만에 월드컵 통산 83번째 우승을 수확함과 동시에 남녀를 통틀어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의 주인공이 됐던 린지 본은 이로써 약 3주 만에 월드컵 통산 84번째 우승과 함께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을 41세 3개월로 새로 썼다.

린지 본 이전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은 여자부에서는 34세의 나이로 지난해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한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보유하고 있었고, 남자 선수로는 2012년 37세의 나이로 남자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디디에 쿠체(스위스)가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 치른 네 차례 월드컵 활강에서 두 차례 우승을 포함해 네 차례 모두 시상대에 오르며 2025-2026시즌 알파인 월드컵 활강 랭킹에서 1위에 오른 린지 본은 개막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활강 종목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린지 본(사진: AFP=연합뉴스)

린지 본(사진: AFP=연합뉴스)



2019년 2월 세계선수권 활강에서 동메달을 따낸 것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5년 10개월 만인 2024년 12월 현역 선수로서 슬로프에 복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선언한 린지 본은 최근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생애 세 번째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강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린지 본은 이로써 생애 세 번째 동계 올림픽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의 슬로프에서 16년 만에 활강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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