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이 알파벳이 추진 중인 320억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기업 위즈(Wiz) 인수 승인 여부를 오는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해 3월 위즈 인수를 발표했으며, 규제 승인 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될 전망이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소다.
규제 당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를 우려해 이번 거래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EU 경쟁위원회는 이번 거래를 승인하거나 조정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 전면 조사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인수는 알파벳이 빅테크 경쟁에서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이 알파벳이 추진 중인 320억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기업 위즈(Wiz) 인수 승인 여부를 오는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해 3월 위즈 인수를 발표했으며, 규제 승인 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될 전망이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소다.
규제 당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를 우려해 이번 거래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EU 경쟁위원회는 이번 거래를 승인하거나 조정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 전면 조사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앞서 미국 법무부(DOJ)는 지난해 11월 이 인수를 승인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하면서 빅테크 규제를 완화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샘 알트먼, 마크 저커버그, 팀 쿡, 빌 게이츠 등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찬을 가졌으며, 이는 그의 빅테크 정책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알파벳은 2024년 230억달러에 위즈 인수를 제안했으나, 위즈 측이 거절하면서 320억달러로 제안가를 올렸다. 위즈는 지난해 5월 사모 펀딩 라운드에서 12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만약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위즈는 구글 클라우드 부문에 편입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2024년 4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몇 년간 검색 사업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알파벳은 독일 데이터센터 및 재생에너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 주가는 2025년 65% 급등하며 MS와 엔비디아를 제치고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2025년 개혁과 AI 투자 확대 덕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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