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NHN링크가 운영하는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가 해외 스포츠 관람과 여행을 결합한 이른바 스포츠 투어리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공연·경기 티켓 판매를 넘어, 이동과 숙박, 팬미팅 등 현지 경험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NHN링크는 16일, 일본 남자 프로농구(B.리그) 올스타 게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내년 1월 9일 정오까지 선착순 40명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026년 1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리는 B.리그 올스타 게임 위켄드 2026 IN 나가사키 일정을 겨냥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농구 팬들의 관심을 반영해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유력한 행사 첫째 날(Day 1) 일정에 초점을 맞췄다.
NHN링크는 16일, 일본 남자 프로농구(B.리그) 올스타 게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내년 1월 9일 정오까지 선착순 40명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026년 1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리는 B.리그 올스타 게임 위켄드 2026 IN 나가사키 일정을 겨냥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농구 팬들의 관심을 반영해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유력한 행사 첫째 날(Day 1) 일정에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 구성은 관람객의 편의성과 희소성에 방점을 찍었다. 1월 16일 나가사키 스타디움 시티에서 개최되는 B.리그 올스타 아시아 크로스 토너먼트 2026 경기 직관 티켓을 포함해 호텔 뉴 나가사키 2박 숙박권(조식 포함), B.리그 공식 굿즈, 현지 픽앤드랍(Pick & Drop) 교통 서비스, 나가사키 짬뽕 식사 등이 모두 포함된 올인원 형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국 선수들과의 만남이다. 이번 올스타전 아시아 크로스 토너먼트에는 일본 B.리그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 이현중과 양재민이 아시아 올스타팀 소속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NHN링크 측은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들 선수와의 미트 앤 그리트(Meet & Greet) 행사를 포함시켜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티켓링크의 이번 행보를 두고 플랫폼의 외연 확장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해외 경기를 보려면 티켓 예매 대행 사이트, 항공권, 숙박 예약 앱을 각각 이용해야 했으나, 최근에는 플랫폼 하나에서 모든 일정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언어 장벽이나 복잡한 현지 예매 시스템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해외 스포츠 리그를 패키지화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NHN링크 관계자는 "최근 해외 스포츠 직관을 위해 출국하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티켓과 숙박, 현지 교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스포츠 이벤트를 소재로 한 합리적인 글로벌 패키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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