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기여…기후변화 대응, 수산 양식 환경 개선
신우철 완도군수(가운데)가 직원들과 함께 '제3회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우수 사례 발표 대회' 과기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완도군 |
전남 완도군은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이 최근 과기부 주관한 '제3회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1위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수온, 용존산소 등 양식 환경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양식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완도군은 이 기술을 통해 이상 수온과 적조 등으로 인한 양식 피해를 줄이고, 양식 어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 양식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수산양식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2023년 과기부 공모에서 전국 142건과 경쟁해 전남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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