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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AM-PM] '통일교 청탁' 윤영호 결심공판…'민주당 지원' 실명 공개 예고 外

연합뉴스TV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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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AM-PM] '통일교 청탁' 윤영호 결심공판…'민주당 지원' 실명 공개 예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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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통일교 청탁' 윤영호 결심공판…'민주당 지원' 실명 공개 예고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결심공판이 열립니다.

윤 전 본부장은 앞선 재판에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 측도 접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 측 최종 의견과 구형이 예정된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은 금품을 수수한 민주당 인사들의 실명을 최후진술에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쌍방울 대북송금' 핵심 증인 안부수 구속기로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과 박 모 전 쌍방울 이사의 영장 심사도 오늘(10일) 진행됩니다.


서울고검은 쌍방울 관계자들이 안 전 회장을 증인으로 매수하기 위해 금전적 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 배임·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특검, '양평 고속도로 의혹' 김건희 오빠 소환

김건희 특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앞서 여러 차례 특검 조사를 받았지만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은 김 씨 일가가 지난 2023년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관여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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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