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한국, 영국, 일본판 지면 표지 모델로 나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9일 밝혔습니다.
롤링스톤은 창간 이래 처음으로 팝의 본고장인 영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정국 단독 표지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영국) 표지 모델이 된 것은 정국이 처음입니다.
잡지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정국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며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솔로 히트곡 '세븐'(Seven)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로 26억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제작: 정윤섭·최주리
영상: 유튜브 HYBE LABELS·X @rollingstonejp·인스타그램 롤링스톤·사이트 롤링스톤 코리아·롤링스톤 영국·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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