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신화 이민우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9일 이민우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이민우가 어제(8일) 둘째를 득녀한 것이 맞다"며 "조만간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우는 내년 3월, 예비신부 이아미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아미씨는 재일교포 3세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뿐만아니라 이민우와 교제 중 둘째를 임신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후 이민우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를 통해 아내와 딸을 최초 공개,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의붓딸 역시 자신의 친자로 입양하며 '이리아'라는 새 이름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건강하게 태어나길. 곧 만나자"라며 아내의 출산 임박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바. 그리고 이아미 씨가 건강하게 둘째 딸을 출산하며 이민우는 두 딸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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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