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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진선규, 인간미에 현장 대응력까지⋯실질적 중심축

조이뉴스2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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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진선규, 인간미에 현장 대응력까지⋯실질적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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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진선규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생활감각, 판단력, 현장 대응력까지 완전체 면모를 보여주며 극 전개에 결정적 동력으로 활약했다.

지난 8일 공개된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7화에서 병남은(진선규 분) 국방부 장관 김석준(조한철 분)에 대한 관련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

배우 진선규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선규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럼에도 병남은 누구보다 빠르게 다음 전개를 예측하고 대응책을 제시하며, '동네 특공대'의 실질적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상황을 냉정하게 해석하는 그의 태도는 캐릭터 특유의 생활형 노련함을 드러내며 극의 리듬을 안정적으로 끌어갔다.

또한 황미경(손지윤 분) 납치 시도 이후, 동네 전체가 위협받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병남은 즉각적으로 CCTV에 접근해 위치 공유와 팀 분산 대응책 등 상황을 주도하며 위기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김수일(허준석 분)을 통해 폭탄의 소재를 알아낸 그는 침착하게 상황을 통제하며 주민들을 지켜냈다.

병남은 폭탄을 주유소 벙커로 안전하게 옮겨온 뒤에도 모두가 긴장을 놓지 못하자 현실적인 판단과 배짱으로 팀원들을 추스르며 정서적 버팀목 역할까지 수행한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긴장과 생활감성이 교차하는 서사 속에서 곽병남이 어떤 판단과 활약으로 팀을 이끌지 주목하게 만드는 바, 8화에서는 더욱 거세지는 갈등 속 병남의 활약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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