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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여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정청래 지도부’ 분기점 되나 [오늘 이슈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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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여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정청래 지도부’ 분기점 되나 [오늘 이슈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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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시사유튜브 이슈전파사입니다. '이슈의 전모를 파헤치는 사람들'이 들려드리는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한국일보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의 가치를 1대1로 맞추는 ‘1인1표제’가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말 바꾸기 논란’, 저조한 당원 참여율, 시기의 적절성 비판에도 밀어부친 사안이다. ‘정청래 리더십’에 경고등이 켜졌단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정 대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보완을 거쳐 언제든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심은 다음달 11일 최고위원 3석을 두고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친명계’ 후보들이 벌써부터 벼르고 있다.

고개를 돌려 야당도 대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기는 마찬가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의 요구에도 계엄 1년이 되는 지난 3일 도리어 계엄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내자 의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한때 친윤 핵심으로 분류됐던 윤한홍 의원은 그의 면전에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는 꼴이니 우리가 아무리 이재명 정부를 비판해도 국민 마음에 다가가질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내에선 ‘장동혁 체제가 연말을 못 넘기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온다.

9일 한국일보 시사 유튜브 ‘이슈전파사’ 화요 코너인 ‘와이킥킥’이 양당 리더십의 현 주소를 짚어본다. ‘와이킥킥’은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이상민 크리에이터가 킥맨으로 참여한다.

‘이슈전파사’는 매주 화ㆍ수ㆍ목 오전 11시부터 유튜브와 다음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슈전파사' 12월 9일 방송.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이상민 크리에이터 출연.

'이슈전파사' 12월 9일 방송.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이상민 크리에이터 출연.


◆전체 인터뷰 내용은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슈전파사’의 콘텐츠 저작권은 한국일보에 있습니다. 인용 시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시사 유튜브 '이슈전파사' 구독하기

www.youtube.com/@thehankookilbo

◆ 만든 사람들

진행ㆍ구성 : 김지은 기자


출연 :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이상민 크리에이터

PD : 안재용 · 김광영 PD

AD : 이예원 · 최지원 인턴PD

디자인 : 전세희 모션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