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7.6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연합뉴스TV 배규빈
원문보기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7.6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속보
경찰, '대규모 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어젯밤(8일) 11시 15분쯤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아오모리현 동쪽 133㎞ 해상으로, 진원 깊이는 50㎞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홋카이도와 이와테현 등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원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도호쿠 신칸센 등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관저 대책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지진 #일본 #강진 #아오모리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