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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해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5-0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위를 굳혔다.
[선발 라인업]
슈투트가르트는 알렉산더 뉘벨,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 아민 알 다킬, 라몬 헨드릭스, 조샤 바그노몬, 안젤로 슈틸러, 체마 안드레스, 니콜라스 나르티, 빌알 엘 카누스, 제이미 르웰링, 데니스 운다브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요나스 우르비히, 토마스 비쇼프,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루이스 디아스, 라파엘 게레이로, 마이클 올리세, 니콜라 잭슨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라이머 선제골, 나르티 골 취소...뮌헨이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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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전반 4분 잭슨이 슈팅을 하면서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9분 운다브, 미텔슈타트 연속 슈팅이 모두 득점에 실패하면서 슈투트가르트는 고개를 숙였다. 전반 11분 올리세가 내준 패스를 라이머가 골로 연결했다.
뮌헨이 앞서간 가운데 슈투트가르트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17분 나르티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3분 운다브 슈팅은 막혔다. 전반 28분 르웰링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전반 29분 미텔슈타트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0분 엘 카누스가 슈팅을 했지만 또 막혔다.
뮌헨이 추가골에 도전했다. 전반 34분 올리세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뉘벨이 선방했다. 전반 40분 나르티 골이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 후 취소됐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잭슨 슈팅은 뉘벨이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우파메카노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전반은 뮌헨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교체 투입' 케인 해트트릭 쇼...뮌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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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비쇼프 대신 요십 스타니시치를 투입했다. 뮌헨은 강하게 몰아쳤다. 후반 3분 올리세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5분 고레츠카 슈팅은 뉘벨 선방에 막혔다. 후반 13분 디아스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14분 운다브의 날카로운 슈팅이 우르비히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뮌헨은 후반 15분 잭슨, 게레이로, 고레츠카를 빼고 해리 케인, 르나르트 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를 투입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나르티 대신 크리스 퓌리히를 넣었다.
케인이 골을 기록했다. 후반 21분 키미히가 내준 걸 케인이 고롤 보냈다. 후반 30분 케인이 슈팅을 했는데 뉘벨이 막았다. 후반 31분 코너킥에서 스타니시치 골이 나오면서 차이가 벌어졌다. 후반 36분 로렌즈 아시뇽이 퇴장을 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헌납했다. 후반 37분 케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을 기록했다.
뮌헨은 후반 38분 우파메카노를 빼고 이토 히로키를 추가했다. 후반 43분 케인이 득점하면서 사실상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추가시간 라이머 슈팅은 뉘벨이 막아냈다. 경기는 뮌헨의 5-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슈투트가르트(0) : -
바이에른 뮌헨(5) : 콘라트 라이머(전반 11분), 해리 케인(후반 21분, 후반 37분, 후반 43분), 요십 스타니시치(후반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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