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명보호, 북중미월드컵 ‘꿀조’ 신호탄…멕시코-남아공 뽑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의 조 편성이 꽤 좋을 전망이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이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렸다. 북중미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된 첫 번째 대회다.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게 된다. 3위 중 상위 8개 팀이 추가로 토너먼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사상 첫 포트2에 포함됐다. 포트2에 있어 긍정적인 대진을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 포트2에서 가장 첫 번째로 뽑혔고 A조에 포함됐다.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묶여 첫 상대가 결정됐다. 두 번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었다. 마지막 한 자리는 유럽 팀이 가져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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