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포천시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와 협력해 포천에서 서울, 인천까지 연결하는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더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만5천425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모았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시작해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KTX 광명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총 84.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조1천740억원이며, 개통 시 포천에서 논현역까지 30분, 광명역까지는 43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출처=포천시 |
이에 더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만5천425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모았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시작해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KTX 광명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총 84.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조1천740억원이며, 개통 시 포천에서 논현역까지 30분, 광명역까지는 43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포천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 반영을 요청하며 국토교통부에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접경지역의 교통 여건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TX-G 노선 유치는 포천시민 모두의 염원이자, 포천에 새로운 철도 시대를 여는 중대한 기회"라며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노선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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