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제공 |
5일 오전 9시 7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
13t(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충격에 밀린 차들이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소방본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연쇄 추돌로 차량 여러 대가 파손돼 있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앞차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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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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