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제14차 행정대집행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진행한 이번 행정대집행에는 파주소방서·파주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180명과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대집행에서는 지상 3층 규모의 무허가 건축물 1개 동을 전면 철거했다.
성매매 집결지에 두른 테이프 |
시가 진행한 이번 행정대집행에는 파주소방서·파주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180명과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대집행에서는 지상 3층 규모의 무허가 건축물 1개 동을 전면 철거했다.
현재까지 시의 행정대집행 대상 82개 동 가운데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 동수는 행정대집행 30개 동, 건축주 자진 시정 37개 동, 시 매입 철거 11개 동 등 총 78개 동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총 14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행정대집행,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집결지 폐쇄가 마무리돼가고 있다"며 "성매매 집결지 공간 전환 계획과 연계해 내년에도 정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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