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크닉(Fitchnic)이 은퇴 이후 새로운 경제 활동을 모색하는 4050 세대 사이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핏크닉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40~50대 수강생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셀러, AI 유튜브 운영자,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직업 형태로 연결되고 있으며, 수강 과정에서 공유되는 성공 인증과 실행 사례가 또 다른 초보자들의 동기부여가 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핏크닉 측은 단순히 듣고 끝나는 교육보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바꿔주는 플랫폼’이 향후 교육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핏크닉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40~50대 수강생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셀러, AI 유튜브 운영자,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직업 형태로 연결되고 있으며, 수강 과정에서 공유되는 성공 인증과 실행 사례가 또 다른 초보자들의 동기부여가 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핏크닉 측은 단순히 듣고 끝나는 교육보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바꿔주는 플랫폼’이 향후 교육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승요 핏크닉 대표는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려는 4050 세대에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나이에 관계없이 ‘지금 시작해도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전형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해당 세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핏크닉은 단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일반 플랫폼과 달리 ‘실행 설계’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 플랫폼은 수강생이 배운 내용을 즉시 실행하여 경제 활동으로 연결하는 실전형 학습에 초점을 맞춘다.
정승요 대표는 “4050 세대는 더 많은 정보를 듣기보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를 가장 궁금해한다”며 “배웠으면 바로 움직이게 하는 교육 구조가 이 세대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핏크닉은 4050 세대가 가진 경험과 감각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실행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해 혼자 배우면 중간에 포기하기 쉽지만, 함께 실행하는 환경에서는 지속성이 높아진다”며 커뮤니티 기반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핏크닉은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 지원 강화와 명확한 운영 정책을 도입했다.
핏크닉 관계자는 “수강 전·후 절차를 투명하게 안내하고, 강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4050 세대에게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는 등 수강생 보호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운영 중이” 이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