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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 "비트코인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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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 "비트코인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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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진: ThirdWayThinkTank | Flickr]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진: ThirdWayThinkTank | Flick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퇴임 후에도 여전히 암호화폐를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규정하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토큰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겐슬러 전 위원장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겐슬러는 "비트코인은 예외지만,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수천 개의 토큰이 무엇에 의해 가치가 뒷받침되는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SEC 위원장 시절, 겐슬러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코인베이스, 리플, 제미니 등 주요 기업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2022년에는 비트코인을 상품으로 공식 인정했지만, 다른 대부분의 토큰은 증권법 적용 대상이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고객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시장 조작을 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겐슬러는 올해 1월 20일 SEC 위원장에서 물러났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경계심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SEC의 규제 접근 방식이 변하고 있지만, 겐슬러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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