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오늘(18일) 처음 소환해 조사합니다.
폭동 사태 이후 10개월 만인데요.
출석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서울경찰청에 도착했습니다.
전 목사는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이 전 목사를 소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에 전 목사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전 목사와 전 목사의 딸 전혜지 씨,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중 전 목사를 제외한 8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는데요.
오늘 전 목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면 서부지법 사태 배후 수사는 막바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경찰 #조사 #서부지법 #난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