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한다.
김옥빈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옥빈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배우 김옥빈이 11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고스트스튜디오] |
배우 김옥빈이 11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고스트스튜디오] |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옥빈은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라며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하노이 신부'로 데뷔해 영화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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