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신작 5종을 출품했다. 부스는 총 112개, 145대 시연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다이브', '나혼자만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4종의 시연을 제공한다. 미공개 신작 '솔: 인챈트'의 경우 야외 부스를 통해 미디어아트 기반 영상이 공개됐다.
넷마블 부스는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 속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일인 지난 13일부터 평균 70~90분의 대기열이 형성됐으며 인플루언서 참여 프로그램에도 관람객들이 호응이 쏟아졌다.
수집형 RPG 몬길: 스타다이브는 시연 시간을 끝까지 채우며 즐기는 이용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삼성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활용한 시연도 최신 기술이 적용된 독특한 몰입감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그라이크(사망시 능력치가 초기화되는 구조) 액션 게임 나혼자만레벨업: 카르마는 타격감과 전투 완성도, 낮은 진입장벽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넷마블은 주말 동안 부스에서 개발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에는 몬길: 스타다이브와 나혼자만레벨업: 카르마의 개발자 토크쇼, 이블베인 무대 시연 등이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을 소개하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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