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엔비디아(NVDA)가 멕시코에서 10억달러 규모 투자에 나선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멕시코 북부의 누에보 레온주에서 인공지능(AI)에 특화된 그린 데이터센터(Green Data Center) 건설을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함께 한 영상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멕시코 북부의 누에보 레온주에서 인공지능(AI)에 특화된 그린 데이터센터(Green Data Center) 건설을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함께 한 영상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분야 최대 기업으로 최근 들어서 주가 변동성이 극심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AI주에 대한 거품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 역시 요동치고 잇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 들어서 최근 5년 중 4년동안 두 배 이상 올랐다. 다만 이번달 들어서는 전 거래일까지 4.6%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12시14분 현재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0.46%(0.90달러) 내린 192.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