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뇌암 투병’ 김정화 남편 유은성이 전한 안타까운 소식

배우 김정화(42) 남편인 가수 유은성(48)이 뇌암 투병 중 SNS 해킹에 시달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42) 남편인 가수 유은성(48)이 뇌암 투병 중 SNS 해킹에 시달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42)의 남편인 가수 유은성(48)이 SNS 해킹에 시달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유은성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를 차단했습니다. 누군가 회원님의 비밀번호로 회원님의 계정에 로그인을 시도했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유은성은 그러면서 “3일 전부터 제 인스타를 누군가 계속 로그인 시도를해서 페이스북에서 계속 차단을 해주시는 센스로 인해 4번이나 비밀번호를 바꿨어요”라며 “지역도 대구, 부천, 서울 다양하고 시간대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도와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또 “제가 무슨 유명인도 아니고 사칭에 해킹에 로그인 시도까지 다양한 경험 중”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013년 김정화와 결혼한 유은성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뇌암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행히 그는 “수술을 하지 않고 추적 관찰만 하면된다”며 “신기하게 암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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