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사고 현장.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11일 오후 1시 10분경 강원 영월군의 한 야산에서 벌목용 궤도차량이 6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을 몰던 6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궤도차량은 벌목한 나무를 싣고 내려오다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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