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시간 7천362만시간…AI 챗봇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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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인공지능(AI) 챗봇 앱으로 제타가 선정되며 챗GPT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설루션 와이즈앱 리테일이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 3천661만명과 iOS 사용자 1천461만명을 통계적 추정한 결과 지난달 제타 사용 시간은 7천362만시간으로 전체 AI 챗봇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챗GPT가 4천828만시간, 크랙 898만시간, 그록 AI 195만 시간, 채티 183만시간, 퍼플렉시티 157만 시간 등 순이었다.
지난달 가장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챗봇 앱은 챗GPT로 월간 활성 이용자(MAU) 2천125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제타 336만명, 뤼튼 221만명, 에이닷 188만명, 퍼플렉시티 171만명, 크랙 97만명, 그록 AI 91만명, 다글로 62만명, 구글 제미나이 42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중 챗GPT, 크랙, 그록 AI, 클로드는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지난달에 전월 대비 MAU가 가장 많이 증가한 AI 챗봇 앱은 크랙으로 약 2.6배 늘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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