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
리벨리온은 킨드레드 벤처스,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 등 미국 벤처캐피탈을 신규 투자자로 추가 유치하며 시리즈C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킨드레드벤처스는 퍼플렉시티, 우버 등 혁신 기업에 초기 투자한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이다. 한국 스타트업 중에서는 리벨리온에 첫 투자했다.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는 20년 이상 전세계 펀드와 스타트업에 직·간접 투자한 곳이다.
신성규 리벨리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리즈C를 통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7개국 투자자와 협력 기반을 구축해 해외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